체외충격파 치료 – 바른신경외과

ABOUT TECHNOLOGY

체외충격파 치료

충격파는 일종의 물리적인 에너지로서 본래 비뇨기과 영역에서 요로의 결석을 제거하기 위해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돌을 깨트릴 정도로 집중된 에너지입니다.

충격파가 통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임상적으로 상당히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면서 현재는 많은 병원들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의 작용기전

충격파가 임상적으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상태이나, 충격파가 통증을 치료하는 모든 기전이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현재 유력하게 생각되는 작용기전들은 

1. 통점으로 고착되어 버린 근섬유의 유착을 박리.
2.Gate theory에 따른  C-fiber의 활성도의 조절
3.Substance P, CGRP 등의 방출을 통한 통증의 조절
4. 통증을 일으키는 이상신경을 퇴화시키고 손상을 입은 근섬유를 파괴시키는 작용 (C-fiber, Damaged muscle fiber)
5. 자극을 통한 염증조직 내의 혈류량의 증가 –> 신생혈관생성을 촉진–> 혈액순환을 개선–> 조직의 재생을 촉진

이러한 것들입니다.

충격파는 다시 집중형 충격파와 방사형 충격파로 나뉘는데 이 두 가지는 치료 효과 면에서 비슷한 성과를 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엄밀히 이야기하면 그 적응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치료를 처방하는 의사의 경험에 따라서 잘 선별되어 사용되어야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있어 집중형 충격파는 몸의 심부에 위치한 관절, 인대 등의 부착부위를 치료하는 데에 사용하게 되고, 방사형 충격파의 경우에는 근육, 근막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합니다.

충격파의 치료 적응증

1. 경추 디스크와 요추 디스크에서 동반된 척추 관절통, 근막통

2. 어깨의 회전근개의 염증, 석회성 건염

3. 팔꿈치의 외,내상과염

4. 손목 및 손가락의 관절 질환

5. 고관절 질환과 장요근의 단축에 의한 사타구니 통증

6. 슬개건염을 비롯한 무릎질환

7. 발목 및 족저근막염에 의한 발의 통증 

실제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충격파 치료는 어디까지나 치료의 보조적인 역할에 해당하고 효과가 크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무분별하게 많은 횟수를 치료하는 것은 불필요한 의료비의 상승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바른신경외과에서는 효과적인 충격파 치료를 위하여 전담 치료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매일의 콘퍼런스를 통하여 충격파의 최신 지견과 임상적인 적용에 대한 술기들을 갈고닦아 나가고 있습니다.

디스크 단계적 치료법

1단계

약물,물리치료 + 주사,자세교정치료

비교적 간단한 약물,물리치료로 치료, 치료가 조금 더 필요한 경우 주사 또는 자세교청 치료를 추가로 진행

2단계

고주파수핵감압술,풍선신경성형술+주사,자세교정치료

통증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숙련된 시술자가 시술을 하면 수술적 치료를 하지 않고 보존하여 치료할수 있다.

3단계

수술적 치료

1,2단계의 치료에 모두 실패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수술의 경우 척추관절, 디스크의 손상을 불가피하게 동반하므로 수술에 의한 통증 ,후유증이 있을수가 있다.